놀이하는 사람들 @신촌
놀이하는 사람들 깡맥주 1만 1천원. 드디어? 천원이 올랐나 보다. 우드스탁에 8천원부터 들르던 것이 언제였는지 기억도 가물한데 그곳은 1만원 여기는 이쁘니까 1천원 더. 쿵덕대는 음악소리에 호롱호롱 흘러들어가서 춤만 추다 나온 적은 있어도 막상 앉아서 맥주를 먹기는 처음이다. 우드스탁 리즈시절(...)맥주보다 맛있었는지는 기억이 흐릿하다.

복작거리거나 무겁게 내려앉거나 늘 모아니면도. 음악도 모아니면도. 생각나는대로 흐린 눈으로 Toto의 Georgy Peorgy를 갈겨써서 신청했는데 알 수 없는 버전의 변주곡이 나와서 화들짝 놀랬다. 그렇다고해서 Eric Benet & Faith Evans 버전도 아니었다. 90년대 전워적 기분이야. 라이브냐 스튜디오냐도 그저 들을 때는 크게 관계없지만 춤을 출 때는 또 다르지. 익숙한 그 집앞이 아니잖아. 그래서 심기 불편할 준비를 하고 있는데 아니 이게 또 좋은거야. 보통 찾기 힘들면 유명한 버전으로 대강해주잖아. 하하. 어저씨 참. 감사해요. 내가 더 신나서 춤을 추겠네요.

입에 맞는 옷. 몸에 맞는 밥은 아닐지 모르니 차분하게 기다려볼 생각 있으면 나섭시다. 끽연 가. 카드 가. 선불제이니 카드는 아마도 나갈 때 통합 계산 되는지 그건 잘 모르겠어요. 가무 권장. 귓속으로 소근 대는 대화를 위한 음악으로 만든 넝마 깔려있음. 그러니까 조잘대는 대화가 불가능 한 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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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타인 | 2009/04/13 11:44 | 당연하게도 | 트랙백 | 핑백(1)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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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ed at 당연하고 싶은 이야기 혹은 당.. at 2009/05/10 18:35

... 놀이하는 사람들에서 깜짝 놀랐던 편곡 된 음원처럼 최근에 가까울 수록 공연에서는 변주의 폭이 크다. 집에 얌전히 앉은채 보다 술집에서 춤을 추기 위해 고른 적이 다수다. 매번 ... more

Commented by 우주인간 at 2009/10/24 22:56
언제나 늘 가보고싶은곳이지만 아직 위치를파악을못했네요.. 어디쯤인지 귀뜸해주실수있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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