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구스 - 나빗가루 립스틱




예상치 못한 습격. 비어있는 가드의 훅. 헉하니 놀란 가슴에 두리번 거리다 어느 덧 따라 부르던 나. 눈빛들. 개인적 이야기의 고리 없이 온연히 음원으로만 남기가 쉬울까 어려울까. 기억은 해야 할까 할 수 밖에 없을까. 여름은 짧다. 벌써 여름이다.

액션 키보드가 없어서 아쉽다. 카메라의 렌즈는 표정이 없으니 두렵지. 봐. 확연히 다르잖아. 물론 곡도 다르지만. 저기에 나는 있었을까 없었을까. 다시 갈 수는 있을까.

현재 몽구스의 링구(드럼)씨는 군대에 있읍니다. 징병제의 효용성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는 때입니다. 언젠가 공연으로 CD로도 만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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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타인 | 2009/04/13 15:45 | 희한하다 | 트랙백(1)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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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이글루스 블로거들의 신.. at 2009/04/13 16:52

제목 : 몽구스 - 나빗가루 립스틱
제가 정말 사랑해 마지않는 몽구스에 대한 포스트를 발견해버렸네요 안타깝게도 앨범은 가지고 있지 않지만 감히 팬이라고 이야기 하고 다녔습니다. (한때 메신져 대화명에 '몽구 어떻해 너무 귀여워' 라던지 하는 대화명을 적었던 것 같기도 하고...) 지금 군 복무중인 링구는 왠지 모르게 유승준을 닮은 듯한 느낌에 잘 안봤지만 몽구의 그 앗쌀한 표정은 잊혀지지가 않네요 포스트에 담겨져있는 두개의 동영상중 아래 동영상을 보니 재.....more

Commented by 혜진 at 2009/04/13 19:06
타인님의 문체가 참 좋아요. 어투라고 해야하나. 그런게 있는 것 같아요.
어디서든 타인님의 글을 단번에 알아챌 수 있으니까요. : )
Commented by 타인 at 2009/04/14 15:57
난삽한 토악질에서 진의가 전달되기 쉽지 않은데
그리 일러주니 부끄럽기까지 합니다.
청각을 넘어 전달 되기를 바라고 있기도 합니다.
Commented by 소년 아 at 2009/04/14 02:33
몽구스는 벗의 소개로 앨범을 처음 들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우주는 사랑이야, 베이비를 외치고 있었지요:)
Commented by 타인 at 2009/04/14 15:58
핀토스때 으쓱으쓱 춤을 추어야합니다.
춤을 출 수 있다면 그 때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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